
은은한 불빛 아래 펼쳐진 노트와 펜
재심사를 기다리며 만든 작은 공간 변화
재심사를 기다리며 집안에
작은 변화를 주었다.
창고처럼 쓰이던 방을 불필요한 물건들을
버리고 정리하니 방 하나가 오롯이 남았다.
이 방에서 제자리를 찾지 못해
기능을 못 하던 조명들을
선을 연결해 켜두었더니
아늑한 카페 같은 느낌이 났다.
내 기분도
천천히, 차분히
자리에 내려앉는다
재심사를 기다리며 만든 작은 공간 변화
들락날락 하는 나를 보며
"또 골방 가는 거야?" 하는 남편의 물음에
골방보다 나은 이름을 붙이기로 하고
가족에게 이름을 공모했고
최종 선택된 이름은
도서관이었다.
로사의 도서관이 생기다
이름이 있든 없든
내가 쓰는 방인 건 같지만
"로사의 도서관"이라 공표를 하니
마치 내가 이미 지식인이 된 것만 같다.
나는
나의 도서관에서 계획했던
의미 있는 일들을
해 나갈 것이다.
이제,나는 준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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