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의 작은 정원/정원 일기

정원에서 시작된 나의 다짐

로사랑 - 2025. 10. 3. 08:53

 


오늘 정원을 바라보다가, 마음 한쪽이 멈췄다.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흙 위에서,

작은 생명이 자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작은 새싹이 돋아나는 순간, 그 연약한 떨림 속에 생명의 힘이 숨어 있음을 느꼈다.

아무것도 없는듯 보여도 새생명을 간직한채 기다리다 마침내 싹을 틔어낸다


나의 글쓰기도 그렇다.
불안과 설렘이 함께 오는 이 감정은, 

내가 멈추지 않고 앞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다.

👉 꽃처럼 매일 조금씩 자라나는 글.
👉 열매처럼 언젠가 수확이 될 수익화.
👉 정원처럼 계절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품어낼 나의 블로그.

오늘의 떨림을 기록해 둔다.
언젠가 이 정원에 꽃이 만발하고, 글 300편을 채우게 되면 

나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때 느꼈던 떨림은 작은 씨앗이었고, 지금은 숲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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