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블로그 2

블로그 글 길이는 얼마나 써야 할까? 직접 써보며 느낀 현실적인 기준

글을 다시 읽으며 표현을 다듬는 조용한 시간 블로그를 시작하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자연스럽게 이런 고민이 생긴다. “글은 얼마나 길게 써야 할까?”“짧으면 안 좋은 걸까?”“무조건 2,000자 이상이 맞을까?”나 역시 처음엔길이에 집착했다. 짧은 글과 긴 글을 모두 써본 결과처음엔1,000자도 길게 느껴졌고어느 날은 2,000자를 넘기기도 했다. 짧은 글을 여러 개 써보기도 하고길게 정리한 글도 올려보면서조금씩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느낀 현실적인 기준지금 내 기준은 이렇다.전달할 내용이 충분하면 길어도 괜찮다억지로 늘린 글은 읽히지 않는다핵심이 잘 정리된 글이 오래 남는다결국 중요한 건글자 수보다 완성도였다.지금은 이렇게 쓰고 있다 지금 나는한 주제당 충분히 설명할 수 ..

앞으로 가기로 했다ㅡ멈췄던 블로그에서 다시 시작하며

한달 넘게 멈췄던 블로그에첨보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방문자 수였다 작은 변화였지만기분이 괜히 좋아진다 나는 늘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시달렸다. 무엇을 더해야 하는지는 모르면서도더 써야 할 것 같다는 조급함만은 늘 마음을 채우고 있었다. 블로그가 멈춰 있던 동안나도 모르게조금씩 변화가 있었나보다 예전에는 다른 사람들의 성과만 바라보며무조건 나보다 높다고 느꼈고,그래서 더 해야 한다며스스로를 몰아붙이고 있었다. 하지만 차분히내글들을 하나씩 다시 정비하면서새로운 글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그 순간 알았다 이거다 새것만 새로운 것은 아니다.생각이 바뀌고시선이 바뀐다면 어제와 같은글도 오늘의 새 글로 다시 태어난다 나도 어제의 내가 아니다.그래서 오늘도다시 써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