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는 글을 쓰는 그 순간부터 공개해야 할 것만 같았다.글이 쓰자마자 보여야 제대로 운영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그래서 초반에는 연습처럼 쓴 글도, 정리가 덜 된 글도 모두 그대로 공개해버렸다.하지만 글이 조금씩 쌓이면서 생각도 조금씩 달라졌다. 모든 글이 바로 세상에 나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하게 됐다.처음에는 공개와 비공개를 굳이 나누지 않아도 된다. 글 쓰는 흐름을 만드는 시기에는 쓰는 것 자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기준이 필요해지는 순간은 보통 이때부터다. 글이 20~30개 이상 쌓였을 때 수정하고 싶은 글이 많아졌을 때 블로그 방향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을 때이 시점부터 공개와 비공개를 나누는 게 편해진다. 나는 이렇게 나누기 시작했다.연습용 글이나 구조를 잡는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