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모드 42도 · 18시간 발효
오늘은 밥솥 이유식 모드 약 42도에서
요거트를 18시간 발효했다.
재료는
- 우유 1리터
-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음료 260ml
를 섞어 만들었다.
발효가 끝난 요거트를
면보에 담아 유청을 빼기 시작했다.

유청 빠지는 속도

밥솥 발효된 요거트 유청이 빠르게 빠지는 모습
처음에는 유청이 꽤 빠르게 빠졌다.
거름망에 올려놓고
약 5분 정도 지나자
벌써 500ml 정도의 유청이 빠졌다.
이후에는 속도가 조금 느려졌고
나머지 유청은 약 400ml 정도 더 빠졌다.
유청

유청 빠진 모습
이번 실험에서 빠진 유청은
대략 900ml 정도였다.
유청 색은
뿌연 이온음료 같은 색을 띠었다.
처음에는 빠르게 빠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속도가 느려지는 모습이었다.
냉장고에서 유청 제거
유청을 더 빼기 위해
누름 그릇을 올려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유청을 빼는 시간은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았다.
누름 그릇을 중간중간 옮겨 주느냐,
아니면 그대로 두느냐에 따라
유청이 빠지는 속도와 시간이 달라진다.
누름 그릇이 같은 자리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면포의 미세한 구멍이 요거트에 막혀
유청이 잘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가끔 누름 그릇 위치를 옮겨 주면
유청이 다시 잘 빠졌다.
유청 제거 팁
유청을 계속 지켜보며
완성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발효된 요거트를 담은 면 주머니 위를 비닐로 덮고
그 위에 누름 그릇을 올려 두면
유청이 빠지는 과정만 진행되고
수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완성된 꾸덕 요거트

이번 실험에서
유청 제거는 약 10시간 정도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꾸덕 요거트는
약 320g 정도였다.
꾸덕함의 정도는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
정확하게 몇 퍼센트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 처음 사용한 우유와 유산균 음료의 양
- 빠져 나온 유청의 양
을 비교하면
대략적으로 유청이 얼마나 제거됐는지는
어느 정도 계산할 수 있다.
다만 면포나 그릇에 남는 양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에는 약간의 오차가 생길 수 있다.
재료 비용
이번 실험에 사용한 재료는
- 우유 1리터 약 4,000원
- 유산균 음료 2병 약 1,500원
총 약 5,500원 정도였다.
이 재료로 만든 꾸덕 요거트의 양은
약 320g 정도였다.
유청을 많이 빼는 만큼
완성되는 요거트 양은
처음 우유 양보다 많이 줄어든다.
꾸덕 요거트는 별다른 장비나 기술 없이
우유와 유산균 만으로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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