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요거트를 만들고 유청을 따로 받아 보니, 이번 유청은 조금 의아했다. 눈금으로는 약 680ml였고, 계량 그릇 무게를 0으로 맞춘 뒤 저울에 올렸을 때는 645g이었다.물이라면 보통 부피와 무게가 거의 비슷하게 느껴지는데, 이번 유청은 숫자도 조금 달랐고, 느낌도 물과는 달랐다. 가장 신기했던 것은 유청이 맑은 물처럼 가볍게 흐르지 않았다는 점이다.눈으로 보면 노란빛 액체인데, 막상 따라 보거나 만져 보면 약간 미끄럽고 점성이 있는 느낌이 있었다. 이번 글은 그릭요거트를 만들 때 나오는 유청이 왜 물처럼 보이면서도 끈적하게 느껴지는지 정리한 기록이다. 이번 유청 기록 이번에 나온 유청은 눈금으로 약 680ml 정도였다. 계량 그릇 무게를 0으로 맞춘 뒤 저울에 재었을 때는 645g으로 나왔다. 처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