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아이스크림 2

집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왜 냉동고에서 샤베트처럼 변했을까

집요거트를 만들다 보니, 발효가 끝난 요거트를 그냥 먹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도 먹어보고 싶어졌다. 요즘은 그릭요거트, 요거트볼, 냉동 요거트처럼 요거트를 활용한 메뉴가 많다. 나도 한때 대전 에서 요거트 프랜차이즈를 고민했을 만큼, 요거트가 가진 가능성이 궁금했다.그래서 이번에는 집에서 만든 요거트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봤다. 처음에는 베스킨라빈스처럼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기대했다. 그런데 막상 만들어 먹어보니 생각보다 묵직했고, 냉동고에 넣어두고 다시 꺼냈을 때는 질감이 더 달라졌다. 이 글은 집요거트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을 때, 왜 냉동고에서 샤베트처럼 변했는지 기록한 글이다. 만들자마자는 괜찮았는데, 냉동고에 넣으니 달라졌다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만들고 바로 먹었을 때는 괜찮았다.차갑고 ..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는데, 아이스크림인지 요거트인지 헷갈렸다

요거트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을 들으면,처음에는 아주 간단하게 생각하게 된다.요거트에 꿀이나 설탕을 조금 넣고,잘 섞은 뒤 얼리면 아이스크림이 되는 것 아닐까.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집에서 만든 요거트가 있었고,그 요거트에 단맛을 조금 더해 얼려보기로 했다.그런데 막상 만들어보니생각보다 재미있는 지점이 있었다. 완성된 것을 먹어보니이게 아이스크림인지,아니면 그냥 얼린 요거트인지조금 헷갈렸기 때문이다.처음에는 그냥 달콤한 요거트 반죽 같았다처음 요거트에 꿀과 설탕을 넣고 섞었을 때는아이스크림이라는 느낌보다는단맛이 들어간 요거트에 가까웠다. 요거트 특유의 신맛이 남아 있었고,질감도 부드럽기는 했지만아이스크림처럼 크림이 많은 느낌은 아니었다. ..